신규 확진 2,771명.. 주말에도 역대 두 번째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73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923명, 경기 922명, 인천 169명 등 수도권에서만 2,0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선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전날(3,273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나타낸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73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923명, 경기 922명, 인천 169명 등 수도권에서만 2,0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대구 143명, 경북 85명, 충남 74명, 경남 72명, 대전 53명, 충북 49명, 전북ㆍ강원 각각 47명, 부산 46명, 광주 39명, 울산 27명, 전남 25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6명으로, 이 중 7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45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9명 줄어 320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806만4,856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74.1%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321만3,814명으로 인구의 45.2%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화천대유 '전주' 최태원 여동생... 대장동 사업 깊숙이 인지하고 돈 넣었나
- 김구라, 출산 못 알린 이유 고백 "조산·인큐베이터 치료 때문"
- 최환희 "'힘내라'는 말, 응원 아닌 동정심 같아"...故최진실 언급
- "난 ADHD 앓고 있다"… 질병 존재를 알리는 여성들
- "가만두지 않겠다" 양주 고깃집 갑질 모녀, 결국..
- "로또보다 낫다" 기회 줄었어도 여전히 '줍줍'에 쏠리는 눈길
- 오징어게임 'K신파'에 해외선 큰 박수...국내선 '좋아' '싫어' 엇갈려
- 어려운 숙제 SDG…유엔은 왜 문 대통령과 BTS에게 구원투수 맡겼나
- 김여정, 정상회담 거론하며 "북남, 트집 잡으며 시간 낭비할 필요 없다"
- 소년이 표준인 질병… 치료받지 못한 소녀는 자신을 미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