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아먹는 팔자"..'갯차' 김선호, 상처 이유 공개됐다 '안방 눈물'[Oh!쎈 종합]

박판석 2021. 9. 26.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방극장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가족들의 죽음과 또 한 차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은 김선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영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이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장면이 방영 됐다.

홍두식의 가슴 아픈 눈물 연기는 보는 사람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방극장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가족들의 죽음과 또 한 차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은 김선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영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 분)이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장면이 방영 됐다.

홍두식은 병원에서 상담 치료를 받았다. 홍두식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병원을 찾은 것. 의사는 홍두식에게 “수면 장애는 많이 나아졌다. 약 용량을 줄여도 된다. 아직도 홍두식 씨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홍두식 씨를 떠난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갯마을 차차차' 방송화면

홍두식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장례식을 떠올렸다. 당시 장례식에 온 어른들은 홍두식 앞에서 무참한 말을 했다. 어른들은 “어린 게 복도 없다. 부모 잃은 것도 모자라서 이제 할아버지다. 사람 잡아먹는 팔자다”라고 말했다. 홍두식은 장례식장에서 이 말을 들으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할아버지의 장례식에 이어 성인이 된 홍두식은 또 다시 장례식에 참석했다. 그의 5년간의 공백이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홍두식은 “다 저 때문이다”라고 오열하며 고백했다.

홍두식의 가슴 아픈 눈물 연기는 보는 사람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홍두식과 윤혜진의 로맨스가 덜컹거리는 가운데, 지성현(이상이 분)의 고백이 과연 윤혜진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