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원, 내년 농촌진흥사업 국비 190억..올해보다 33%↑

최현구 기자 2021. 9.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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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농촌진흥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33% 증가한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 확보 국비는 Δ신기술 보급 58억원 Δ지역 농촌 지도 사업 활성화 지원 41억원 Δ농작물 병해충 방제 35억원 Δ과학영농 지원 19억원 Δ농업 전문인력 양성 15억원 등이다.

확보 국비는 균특회계와 각 시군 공통 배분 사업을 제외하면 전국 농업기술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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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업기술원 중 '최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농촌진흥사업 관련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33% 증가한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 확보 국비는 Δ신기술 보급 58억원 Δ지역 농촌 지도 사업 활성화 지원 41억원 Δ농작물 병해충 방제 35억원 Δ과학영농 지원 19억원 Δ농업 전문인력 양성 15억원 등이다.

확보 국비는 균특회계와 각 시군 공통 배분 사업을 제외하면 전국 농업기술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국비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신기술 확산과 지역 맞춤형 사업 전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소득 1위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요구 등 여건 변화에 맞는 농촌진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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