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개 시·군서 25일 85명 신규 확진..최근 1주일 일평균 42.3명 발생

남승렬 기자 2021. 9.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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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85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8037명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성주의 경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대구의 단란주점과 관련된 2명 등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296명, 하루 평균 42.3명꼴로 발생했으며 현재 273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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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일부 포함돼"
경북 포항시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2021.8.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5명 추가됐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85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8037명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시·군별로 구미 16명, 성주 15명, 포항·칠곡 각 14명, 경산 6명, 김천·상주 각 5명, 경주 4명, 영천 2명, 영주·문경·의성·고령 각 1명이다.

구미에서 서울과 대전, 대전 등 기존 확진자를 비롯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명은 코로나19 증상이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확진으로 나타났다.

성주의 경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대구의 단란주점과 관련된 2명 등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4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모두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선 대구 소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 5명을 비롯해 14명이 감염됐다.

이밖에 경산 경산 6명, 김천·상주 5명, 경주 4명, 영천 2명, 영주·문경·의성·고령 각 1명 등 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296명, 하루 평균 42.3명꼴로 발생했으며 현재 273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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