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통인시장, 중기부 특성화시장 조성 사업 선정

박경훈 기자 2021. 9.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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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분야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대상지로 통인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종로구는 이번 사업이 통인시장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이 깃든 통인시장의 재도약'의 목표에 따라 △100% 교환·환불 가능한 고객만족센터 △우수 상품의 저렴한 공급을 위한 공동 구매 △도시락 카페 개선 기획단 △서촌마을 3일장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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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모습. /사진 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분야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대상지로 통인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1년 간 결제 편리, 고객 신뢰, 위생 청결, 상인 역량 강화, 안전 관리의 5대 핵심 과제를 집중 수행하게 된다.

종로구는 이번 사업이 통인시장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이 깃든 통인시장의 재도약’의 목표에 따라 △100% 교환·환불 가능한 고객만족센터 △우수 상품의 저렴한 공급을 위한 공동 구매 △도시락 카페 개선 기획단 △서촌마을 3일장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용 화장실, 방송 시설 등 기존 인프라와 배송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대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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