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근황 "배우보다 감독 체질"
안병길 기자 2021. 9. 26. 08:58
[스포츠경향]
배우 구혜선이 영화감독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구혜선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과 짧은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촬영 중인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진한 흑회색 옷차림에 검은색 캡 모자를 쓰고 일에 집중하는 표정이다. 멋쁨 카리스마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구혜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감독의 사진”이라고 표제를 달았다.
이어 “배우 일도 물론 사랑하지만 감독으로의 삶이 제게는 훨씬 충만하여.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음을 느끼게하여”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뿐만 아니라 작가, 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화가로서의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우 안재현과의 갈등 끝에 결별했다. 그가 감독으로서 연출한 작품으로는 ‘복숭아 나무’ ‘다우더’ 등이 있다. 최근에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영화 ‘다크 옐로우’를 선보였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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