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환경분야 국비 6192억 확보..올해보다 656억↑

류상현 2021. 9.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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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년도 환경부 국비 예산 6192억원을 확보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국비확보는 환경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난 1년간 노력의 결과"라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군,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에서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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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의 지방상수도 시공 현장. (사진=뉴시스 DB) 2021.09.26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내년도 환경부 국비 예산 6192억원을 확보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예산 규모는 올해 예산 5536억원보다 656억원(11.8%)이 더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필수 사업인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027억원과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90억원, 저탄소생활 실천 지원 14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에는 790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790억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에는 255억원이 확보됐다.

경북도는 이번 예산 확보로 무공해차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우수모델 발굴·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등 내년도 환경부 탄소중립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국비확보는 환경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난 1년간 노력의 결과”라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군,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에서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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