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경기 지면 감독직 사퇴" 폭탄선언 [뭉쳐야 찬다2]

김미화 기자 2021. 9. 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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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감독이 '강철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면 감독직에서 사퇴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2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마침내 '어쩌다벤져스'대 '강철FC'의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창단 이래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어쩌다벤져스'는 강철부대원들 답게 군기가 바짝 든 '강철FC'의 파이팅에 놀랐다.

어쩌다벤져스와 강철FC의 대결은 26일 방송되는 '뭉쳐야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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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뭉쳐야 찬다2'
안정환 감독이 '강철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면 감독직에서 사퇴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2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마침내 '어쩌다벤져스'대 '강철FC'의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창단 이래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어쩌다벤져스'는 강철부대원들 답게 군기가 바짝 든 '강철FC'의 파이팅에 놀랐다. 여기에 김동현의 제자인 UDT 김상욱이 경기에 앞서 깜짝 디스(?) 랩을 준비,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벤져스'가 지면 감독직을 사퇴하겠다"는 초강수를 두며 팀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새로운 포백라인을 내세운 전술과 팀워크를 강조하는 디테일한 코칭으로 첫 승리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갑작스런 사퇴 이야기에 놀란 김성주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강철FC'가 이겼을 경우 대폭 변화할 감코진(감독, 코치진)을 언급했다.

본 경기에서 플레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은 돌연 "환장하겠다!"며 가슴을 쳤지만 이동국 코치는 "컨트롤 좋다~"며 감탄했다. 어떻게 한 경기에서 이런 극심한 온도차가 발생한 것인지 주목 된다.

어쩌다벤져스와 강철FC의 대결은 26일 방송되는 '뭉쳐야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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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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