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오징어게임 패러디.. 유재석→ 하하 몸개그에 시청자 폭소

한아름 기자 2021. 9. 26.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가 본 게임인 '오징어 게임'보다 웃긴 몸 개그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위해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유재석이 장성민 선수에 부딪혀 튕겨 날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결국 1대3으로 유재석 팀이 패했지만 몸개그로 본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가 몸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은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놀면 뭐하니?'가 본 게임인 '오징어 게임'보다 웃긴 몸 개그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위해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상대 선수들을 만나기에 앞서 각자 닉네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머리굴젓', 유재석은 '뻐드렁니', 미주는 '수수깡깡', 하하는 '왕발이', 신봉선은 '소새끼'라는 닉네임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준하는 뾰족한 선글라스로 비주얼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결 상대가 공개됐다. 상대는 2020 도쿄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인 한건규·정연식·장성민·장용흥·최성덕 선수였다. 이들은 공을 잡기 위해 선수를 들어올리는 기술인 라인아웃을 언급하면서 멤버들을 들어보겠다고 했다.

먼저 유재석 차례가 왔다. 유재석은 자신의 몸이 공중에 붕 뜨자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며 "무서워"라고 말했다. 장성민 선수는 "장어 잡은 줄 알았다"고 말해 유재석을 발끈하게 했다.

하하도 장어처럼 파닥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정준하는 자신의 신곡인 '아 새우'를 부르며 높은 곳에 올랐다. 이어 미주 차례가 왔고 그는 똑바로 서지 못하고 90도로 배꼽인사를 하는 자세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신봉선 역시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가 솟아 오른 채 앞으로 숙인 자세로 또 한 번 경기장을 초토화 시켰다. 신봉선은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물공 헤딩 복불복에서 멤버들은 예상보다 더 딱딱한 공에 당황, 둔탁한 소리와 함께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본 게임인 '오징어 게임'에서도 치열한 몸싸움과 함께 몸개그가 계속됐다. 장용흥 선수는 마지막으로 남은 유재석이 공격하자 그를 가볍게 들어 탈락시키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하는 "난 못 보겠다"며 "뭐 이렇게까지 하냐"고 원망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상상도 못했다"고 반응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유재석이 장성민 선수에 부딪혀 튕겨 날아가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하하는 "뻐드렁니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장성민 선수는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늘을 날아본 뒤 놀란 유재석은 "나 붕 떴던 거 알아? 나 순간 여기 우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결국 1대3으로 유재석 팀이 패했지만 몸개그로 본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머니S 주요뉴스]
제니도 '오징어게임' 정호연 앓이?… 찐친 맞나
클릭비 출신 유호석, 딸바보 예약… 태몽 뭐길래?
"어딜봐서 애엄마?"… 차예련, 쭉 뻗은 각선미
차은우, 49억 청담동 펜트하우스 이웃사촌 누구?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에… 정형돈 솔직 고백 '뭉클'
'왕따 논란' 기안84, 입열었다… 부귀영화 누린다?
'오징어게임', 국내 드라마 최초 전세계 랭킹 1위
"뼈 때리는 얘기" 오은영, 故최진실 아들에게 왜?
'김연경에 삿대질' 김구라 "봉준호가 한 건 인사냐?"
전지현, 남편과 다정하게 데이트… 목격된 곳은 어디?

한아름 기자 arh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