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기억 되살리나..휴양지로 도피한 강미나?

'한주그룹 며느리' 이하늬의 행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에서는 조연주(이하늬)가 한승욱(이상윤)의 도움으로 유민그룹 회장에 선임됐다.

한승욱의 도움으로 강미나(이하늬)에 대한 정보를 모두 습득한 조연주는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들의 치부를 날카롭게 비난했다.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회장 자리를 얻은 조연주에게 검사들이 찾아온다. 누군가의 제보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 것.

조연주는 기억을 잃은 자신의 정체가 강미나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강미나의 행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강미나는 해외로 추측되는 휴양지의 어느 해변에서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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