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27일 남양주 첫 헌혈의집 '다산센터' 개소

박대준 기자 2021. 9. 26.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27일, 경기 남양주시의 첫 번째 헌혈의집인 다산센터를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헌혈의집 다산센터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헌혈앱 '레드커넥트'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활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남양주 첫 헌혈의집인 다산센터 내부 모습. (대한적십자사 제공)© 뉴스1

(남양주=뉴스1) 박대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27일, 경기 남양주시의 첫 번째 헌혈의집인 다산센터를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지역은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구 70만이 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로 발전했음에도, 그동안 헌혈의집이 설치되지 않아 남양주시민들은 구리시 등 인근의 다른 지역을 찾아 헌혈에 참여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헌혈의집 다산센터는 헌혈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헌혈‧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한 전혈 침대 2대, 혈장 침대 2대, 혈소판 헌혈 침대 2대 등을 갖추어 헌혈자들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으며, 헌혈자를 위한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해 헌혈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헌혈의집 다산센터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헌혈앱 ‘레드커넥트’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활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7일 개소일에 맞추어 다산센터 헌혈자들에게는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에코백도 증정한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