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시즌 보낸 CIN 웨이드 마일리, 목 부상으로 IL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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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가 IL에 올랐다.
신시내티 레즈는 9월 26일(한국시간) 좌완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
빅리그 11년차 좌완 마일리는 올시즌 신시내티 로테이션을 이끄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한편 마일리를 IL에 등록한 신시내티는 좌완 시오넬 페레즈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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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일리가 IL에 올랐다.
신시내티 레즈는 9월 26일(한국시간) 좌완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
신시내티는 마일리를 목 부상을 이유로 23일부터 소급적용되는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지난 5월 발 부상으로 잠시 IL을 경험한 마일리는 올시즌 두 번째 IL에 올랐다.
빅리그 11년차 좌완 마일리는 올시즌 신시내티 로테이션을 이끄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28경기에 선발등판해 163이닝을 투구했고 12승 7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며 2012년(32G 194.2IP, 16-11 ERA 3.33)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신시내티는 이미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졌다. 시즌 종료가 임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일리는 올시즌 더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신시내티와 2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마일리는 지난시즌 6경기 14.1이닝, 3패, 평균자책점 5.65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시즌 완벽하게 반등했다. 마일리는 2022시즌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는 상태. 올시즌 활약을 감안하면 신시내티 구단이 옵션을 실행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편 마일리를 IL에 등록한 신시내티는 좌완 시오넬 페레즈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자료사진=웨이드 마일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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