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WAS 하치무라 루이, 개인 사유로 트레이닝캠프 불참

서호민 2021. 9. 26.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레이닝캠프 개막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워싱턴에게 악재가 들이닥쳤다.

하치무라 루이(23, 203cm)가 개인 사유로 트레이닝캠프에 불참한다는 소식이다.

일본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하치무라 루이는 지난 2019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워싱턴의 부름을 받아 빠르게 NBA 무대에 적응해나갔다.

그러나 트레이닝캠프 개막을 사흘 앞둔 시점에서 개인적 사유로 인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닝캠프 개막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워싱턴에게 악재가 들이닥쳤다. 하치무라 루이(23, 203cm)가 개인 사유로 트레이닝캠프에 불참한다는 소식이다.

일본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하치무라 루이는 지난 2019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워싱턴의 부름을 받아 빠르게 NBA 무대에 적응해나갔다.

데뷔 시즌 평균 13.5점 6.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던 그는 2년차에 접어든 지난 시즌에도 57경기에 출전해 평균 13.8점 5.5리바운드 1.4어시스트 야투율 47.8%를 기록하며 워싱턴의 주축 포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매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해왔던 그였기에 올 시즌 역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이 기대됐다. 그러나 트레이닝캠프 개막을 사흘 앞둔 시점에서 개인적 사유로 인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참고로 하치무라 루이는 지난 시즌에도 유행성 결막염 증상으로 개막전 포함 3주 가량 코트에 서지 못했다.

한편, 워싱턴은 이번 오프시즌 활발한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레이커스와 빅딜을 통해 러셀 웨스트브룩을 내주고 반대급부로 카일 쿠즈마, 몬트레즐 해럴,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등을 데려왔다. 또한 사인 앤 트레이드로 스펜서 딘위디를 3년 6,200만 달러에 데려와 웨스트브룩 이탈로 발생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그들은 오는 10월 21일 토론토 원정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