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PK논란'에 답한 솔샤르 감독, "페르난데스도 좋은 페널티키커..이게 축구다" 

서정환 2021. 9. 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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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감쌌다.

0-1로 뒤진 맨유는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찼어야 한다는 의견에 솔샤르는 "호날두는 아마 페널티킥을 가장 많이 찬 선수일 것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도 훌륭한 선수"라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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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감쌌다. 

맨유는 2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0-1로 일격을 당했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맨유(4승1무1패, 승점 13점)는 4위로 떨어졌다. 

0-1로 뒤진 맨유는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차지 않았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이게 축구다. 페르난데스는 매일 발전하고 있지만 가끔 뜻대로 되지 않는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그는 좋은 페널티키커다. 단지 실축을 했을 뿐이다. 지나친 억측은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찼어야 한다는 의견에 솔샤르는 “호날두는 아마 페널티킥을 가장 많이 찬 선수일 것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도 훌륭한 선수”라고 감쌌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2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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