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8개월 子와 '♥교수 남편' 따라 다시 프랑스行.."모든 상황 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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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재이가 다시 프랑스로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구재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봄 한 달 일정으로 잠시 나왔다가 임신과 출산까지 하고 태오는 8개월이 되어 한국에서 1년 6개월을 보내고 돌아간다니 모든 상황이 정말 꿈같다"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구재이는 한국에서 지내며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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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구재이가 다시 프랑스로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구재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봄 한 달 일정으로 잠시 나왔다가 임신과 출산까지 하고 태오는 8개월이 되어 한국에서 1년 6개월을 보내고 돌아간다니 모든 상황이 정말 꿈같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보고 싶은 사람들과 마음껏 만나고 갈 수 없었지만, 우리 몸 조심히 열심히 지내다 만나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재이는 한국에서 지내며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구재이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해하는 모습부터 임신 중 D라인을 뽐내는 모습,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에 모델 강승현은 "아름다워. 행복하게 지내다 또 만나 꾸"라고 댓글을 달았고, 미스코리아 출신 박가원은 "힝. 태오랑 조심히 잘 가고~ 몸 건강히 지내다 겨울에 만나"라며 아쉬움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교에 재직 중인 5세 연상의 교수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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