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감독 누누 압박,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선수단 수준 더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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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 최근 부진을 끊어야 한다.
레드냅은 "북런던 더비는 TOP4 도전을 보여줄 기회다. 부상문제가 있지만,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델레 알리를 앞에 배치한다면, 4위 경쟁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 토트넘은 아스널보다 나은 선수단을 가지고 있다"라며 누누 감독에게 동기부여와 투쟁심을 요구했다.
이 상황에서 아스널과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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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 최근 부진을 끊어야 한다.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 해리 레드냅이 토트넘 승리 이유를 강조했다.
레드냅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큰 경기장과 환상적인 훈련장, 슈퍼스타들이 있는 토트넘 감독은 대단한 직업이다. 누누 산투 감독은 좋은 감독이고, 공격 축구를 펼친다. 공격 시 약간 틈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라고 누누 감독을 높게 평가했다.
레드냅은 “북런던 더비는 TOP4 도전을 보여줄 기회다. 부상문제가 있지만,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델레 알리를 앞에 배치한다면, 4위 경쟁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 토트넘은 아스널보다 나은 선수단을 가지고 있다”라며 누누 감독에게 동기부여와 투쟁심을 요구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리그 3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2연패로 흔들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아스널과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맞이한다. 추락 또는 반전 기로에 서 있는 셈이다.
만약 승리하면, 래드넵 말대로 다시 상승세에 불을 붙일 수 있다. 그러나 북런던 더비에서 패해 연패를 잇는다면, 누누 체제가 일찌감치 흔들린다. 누누 감독은 현재 전력을 잘 살려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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