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코로나 극복' 가족사진 공모..10월 8일까지

1인당 3점까지 가능..최우수 50만원

광주 백운광장과 남구청 전경.(남구 제공)2020.12.2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일상, 가족을 담다'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사진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1인당 3점 이내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되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입선 10명에게도 각각 30만원과 10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장미영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