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늦으면 안돼" 이상이, 신민아에 고백 못한 과거사 (갯마을)[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21. 9. 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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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가 신민아에게 고백하지 못한 과거사가 드러났다.

9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9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또 놓칠까봐 걱정했다.

지성현은 순식간에 친구의 여자 친구가 된 윤혜진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잘 어울리네"라며 두 사람 사이를 축하했다.

지성현이 윤혜진에게 고백도 해보지 못하고 엇갈린 과거사가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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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가 신민아에게 고백하지 못한 과거사가 드러났다.

9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9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은 윤혜진(신민아 분)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또 놓칠까봐 걱정했다.

지성현은 홍두식(김선호 분)이 윤혜진의 일일 남자친구 대행이 되자 긴장하며 “또 늦으면 안 되는데”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지성현이 대학시절 윤혜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다가 한발 늦은 과거사가 드러났다.

지성현은 윤혜진에게 뮤지컬 티켓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려 멘트까지 연습했지만 그런 지성현 앞에 친구 이강욱이 나타나 “안 그래도 다음 모임 때 소개해주려고 했는데. 내 여자 친구 윤혜진”이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둘이 아는 사이야?”라며 놀라자 이강욱은 지성현에 대해 “고등학교 친구. 말한 적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지성현은 순식간에 친구의 여자 친구가 된 윤혜진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잘 어울리네”라며 두 사람 사이를 축하했다.

지성현이 윤혜진에게 고백도 해보지 못하고 엇갈린 과거사가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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