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책+공동육아 새단장..28일 재개관

정다움 기자 2021. 9. 2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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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관한다.

남구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말부터 공사를 추진해왔다.

공사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독서공간과 2개의 어린이 자료실, 30평 규모 공동육아 나눔터가 신설되고, 도서관 층별 배치에 변화를 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은 지난 2003년 11월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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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문화정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관한다.

남구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말부터 공사를 추진해왔다.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쾌적한 문화향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했다.

공사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독서공간과 2개의 어린이 자료실, 30평 규모 공동육아 나눔터가 신설되고, 도서관 층별 배치에 변화를 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남구 관계자는 "재개관 이후 주민들에게 다양한 신간도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은 지난 2003년 11월에 개관했다. 10만여권의 책이 소장돼 있고, 남구 추정 연간 이용자는 20만명에 달한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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