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으로서의 미스" 김병현, 선수 탓 하지 않는 참스승(야구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9. 26.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현의 선수탓을 하지 않는 참스승의 면모가 돋보였다.

거듭된 김우린의 실수에 감독, 코치진은 "김우린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걱정의 시선을 보냈다.

특히 김병현은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얘기를 해야 하는데. 체크를 잘 못한 게 감독으로서 미스였던 것 같다"며 선수 탓을 하기보단, 이를 선수의 컨디션을 잘 확인 못한 스스로의 잘못으로 돌려 눈길을 끌었다.

김병현의 선수탓 하지 않는 참스승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병현의 선수탓을 하지 않는 참스승의 면모가 돋보였다.

9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9회에서는 지난주의 쓰라린 패배를 뒤로하고 스페셜 매치를 이어가는 SB아이콘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이스 김우린은 경산 리틀 야구단과의 리밴지 매치에서 포수로 기용됐으나 경기 초반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거듭된 김우린의 실수에 감독, 코치진은 "김우린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걱정의 시선을 보냈다.

특히 김병현은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얘기를 해야 하는데. 체크를 잘 못한 게 감독으로서 미스였던 것 같다"며 선수 탓을 하기보단, 이를 선수의 컨디션을 잘 확인 못한 스스로의 잘못으로 돌려 눈길을 끌었다. 김병현의 선수탓 하지 않는 참스승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