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정준하, 하하 구박에 설움 폭발 "인기 없어 미안해"[결정적장면]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정준하가 하하의 구박에 버럭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와 럭비 국가대표 팀이 샌드위치를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이 힘과 스피드를 한껏 보여준 가운데 모두 함께 충전의 시간을 즐겼다.

정준하는 거대한 샌드위치 먹방을 깔끔하게 선보이며 식신 면모를 보였다.

샌드위치를 해치운 정준하는 선수들에게 "럭비도 터치 다운이라고 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하하는 "왜 말 놓냐. 형보다 인기 훨씬 많다"라고 타박했고 정준하는 "인기 드럽게 없어서 미안하다 내가"라며 서러워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재석은 "호주는 럭비가 국민 스포츠다. 럭비 룰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 우리 선수들이 사력을 다했다"고 도쿄올림픽 호주와의 경기를 언급하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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