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5개월 만에 또 시내버스서 승객 성추행 30대 실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범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시내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노재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40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를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의 뒤로 다가가 신체를 밀착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판 [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6/yonhap/20210926053004205zkkd.jpg)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성범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시내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노재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 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40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를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의 뒤로 다가가 신체를 밀착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과거 강제추행죄, 공연음란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다.
재판부는 "추행 정도가 아주 중하지 않고 피고인이 지적장애가 있어 사리 분별 능력이 부족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그러나 피고인은 성적 욕망을 충족하려고 피해자에게 강한 불쾌감과 수치심을 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불안감을 느끼게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연음란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해 재범 위험성도 높다. 피해자가 현재까지도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areum@yna.co.kr
-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 머스크, 3년 사귄 17살 연하 그라임스와 별거?
-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 ☞ 가족이라더니 토사구팽…외로움 달래주고 버려지다니
- ☞ '스타 정치인' 형 이어 유명 앵커 동생도…성희롱 폭로
- ☞ "성형 실패로 은둔생활"…전설적 슈퍼모델 눈물의 호소
-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 日마코 공주 결혼 때 왕적 이탈 정착금 지급되지 않을 듯
-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남원 사과밭서 8년째 발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커피 한잔 달라던 구청직원…알고보니 독거노인 겨냥 절도범 | 연합뉴스
- [이란 국경에서] 히잡벗은 이란 여대생 탈출기…"나흘간 한숨도 못잤다" | 연합뉴스
- [여성의날] "'이모님'도 '아줌마'도 아닙니다…저는 '건설노동자'입니다" | 연합뉴스
- 손흥민 떠난 토트넘의 추락…강등권과 승점차 '단 1점' | 연합뉴스
- 모텔로 30명 유인해 4억여원 뜯은 여성 2인조, 항소심서 감형 | 연합뉴스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풀려나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악덕기업에 '콩 심은데 콩' 진리 깨우치게"…유가담합 경고 | 연합뉴스
- 여성들에 재력 뽐내려…60억대 위조수표 만든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불법전단지 함부로 뿌렸다간 큰일…강남역 대량살포 총책 구속 | 연합뉴스
- 장항준 "상상해본 적 없는 천만…알리고픈 가치는 '의의'였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