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김동현과 함께한 '놀토' 에이티즈x김동현 소름돋는 평행이론[어제TV]

김노을 2021. 9. 26. 0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티즈 산과 김동현이 놀라운 평행이론으로 묶였다.

9월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에이티즈 산과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만히 이를 듣던 김동현은 산을 향해 "아까 잠깐 보는데 내 20대 때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밝혀 비난을 샀다.

김동현은 쏟아지는 멤버들의 비난에도 꿋꿋하게 "산의 얼굴형, 턱, 눈 좀 찢어진 거 다 나랑 느낌이 비슷하다. 나중에 40대가 되면 지금의 나처럼 될 거다"고 평행이론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에이티즈 산과 김동현이 놀라운 평행이론으로 묶였다.

9월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에이티즈 산과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은 "뒷북귀다. 말을 잘 못 알아 듣지만 노래를 듣는 건 자신있다"고 말했다.

가만히 이를 듣던 김동현은 산을 향해 "아까 잠깐 보는데 내 20대 때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밝혀 비난을 샀다.

김동현은 쏟아지는 멤버들의 비난에도 꿋꿋하게 "산의 얼굴형, 턱, 눈 좀 찢어진 거 다 나랑 느낌이 비슷하다. 나중에 40대가 되면 지금의 나처럼 될 거다"고 평행이론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억지 주장에 태연은 "신종 관종"이라고 일침을 날렸고 김동현을 잠잠하게 만들었다.

떡볶이를 걸고 나온 1라운드 받아쓰기 곡은 방탄소년단의 '잠시'로 코로나19 때문에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지만 늘 함께하고 있음을 느끼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방탄소년단 곡이 출제된다는 말에 "내가 아미"라고 자신만만하던 우영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난해한 표정을 지으며 "죄송하다. 모르겠다"고 사과했고, 반전의 원샷 주인공은 한해였다.

몇 마디 헷갈리는 단어를 힘 모아 유추한 끝에 2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힌 우영과 산, 멤버들은 떡볶이를 마음껏 즐기며 여유를 보였다. 간식 타임에는 꿀사과 요거트 시폰 케이크를 걸고 초성 퀴즈가 펼쳐졌다. 초성 퀴즈 주제는 햄버거로, 제시된 초성을 보고 햄버거 풀네임을 맞혀야 하는 것.

산에 이어 피오가 두 번째 정답자가 됐지만 피오의 선배미를 보기 위해 '아기 상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피오의 춤을 직관한 산은 "이게 애교구나 싶다. (피오의) 아이솔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넉살 좋게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갈치 정식을 건 2라운드 받아쓰기 곡은 2015년 발매된 터보의 '가요 톱 10'이었다. 멤버들과 게스트는 히트곡들의 킬링파트로 이루어진 가사라고 추측했지만 크라잉 랩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원샷 주인공인 넉살은 이번 원샷 덕분에 박나래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1차 시도는 실패했지만 반복해 들을수록 가사가 또렷하게 들리기 시작, 2라운드도 최종 정답에 성공했다. 자신이 활약을 할 경우 신곡 'BAD LOVE'(배드 러브) 무대 일부를 최초 공개한다고 약속한 키도 유쾌하게 무대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