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전역 후에도 칼각 유지 최민환에 "상근이라 출퇴근" 지적(살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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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역한 최민환이 군 복무를 통해 변화했다.
짐 속에서 군대 모자를 발견한 최민환은 추억에 젖었지만, 아들 재율이가 "아빠 뚱뚱해"라고 하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최민환은 옷 정리할 때도 "군대에 있을 때 맨날 한 건데"라며 칼각을 유지했다.
최민환의 모습을 지켜보던 율희는 "근데 오빠 상근이어서 출퇴근 하지 않았나. 군대에서 잠은 안 잤으니까 이런 걸 할 일이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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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근 전역한 최민환이 군 복무를 통해 변화했다.
9월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은 전역한 지 일주일 된 일상을 공개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운동으로 13kg를 감량한 최민환은 일상에서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아침 일찍 “집합”이라고 외치며 삼남매를 불렀고, 훈련소에 있는 것처럼 귀엽게 아이들과 경례를 했다.
최민환은 “입대하기 전 내 모습은 밤낮이 바뀌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없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 타이밍에 훈련소에 들어가서 마음가짐을 많이 바꿨다. 이제야 비로소 아빠가 됐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아이들 앞에서 팔굽혀 펴기로 운동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식사 챙기기, 속옷 입히기, 훈육까지 육아의 달인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기존에 살던 반지하 집에서 1층으로 이사한 최민환은 이전 집에 남아있던 짐을 가져와 정리를 시작했다. 쌍둥이 딸을 재운 최민환은 아들과 함께 옷방 정리를 시작했다. 짐 속에서 군대 모자를 발견한 최민환은 추억에 젖었지만, 아들 재율이가 “아빠 뚱뚱해”라고 하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최민환은 옷 정리할 때도 “군대에 있을 때 맨날 한 건데”라며 칼각을 유지했다. 재율이도 아빠 모습을 보고 속옷을 가지런하게 접었고, 율희는 아들의 귀여운 행동에 폭소했다.
최민환의 모습을 지켜보던 율희는 “근데 오빠 상근이어서 출퇴근 하지 않았나. 군대에서 잠은 안 잤으니까 이런 걸 할 일이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당황한 최민환은 “내무반 생활을 안 했어도 훈련소에서 다 해봤고 군복 입고 있으면 다 하게 된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에게 최민환은 “아이가 셋이나 있다 보니까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를 했다. 나름대로 군인으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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