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 캐나다 2인 석방 결정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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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에 1000일 이상 억류돼 있던 캐나다 시민 2명이 캐나다로 돌아오게 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그들이 캐나다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는 2년 반 이상의 임의 억류 끝에 캐나다 시민 마이클 스페이버와 마이클 코브릭을 석방하기로 한 중화인민공화국 당국의 결정을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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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에 1000일 이상 억류돼 있던 캐나다 시민 2명이 캐나다로 돌아오게 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그들이 캐나다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는 2년 반 이상의 임의 억류 끝에 캐나다 시민 마이클 스페이버와 마이클 코브릭을 석방하기로 한 중화인민공화국 당국의 결정을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미중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49) 부회장이 24일 미국 법무부와 기소 연기에 합의함에 따라 전격 석방됐다. 그동안 캐나다에서 가택 연금 상태로 지낸 지 약 3년 만이다.
멍 부회장 체포 사건과 얽혀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수감돼 있던 캐나다인 2명도 같은날 멍 부회장 석방 직후 풀려났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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