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남양주 접속..가맹점 1350

강근주 2021. 9. 2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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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가 24일부터 남양주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관심 덕분에 27번째 도시인 남양주에 배달특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으로 배달특급 활성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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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4일부터 남양주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로써 작년 12월1일 화성-오산-파주시 등 3개 시범운영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경기도내 총 27개 자치단체로 서비스 권역을 넓히게 됐다.

인구 72만명의 남양주에는 현재 1350여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남양주 내 별내-다산-왕숙신도시 조성은 신규 회원 유입은 물론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구리, 하남, 광주, 의정부 등과 인접해 인접 도시와 시너지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 장려에도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배달특급에는 약 53만명 회원과 3만9000여개 가맹점이 함께하고 있으며, 누적 거래액은 600억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30개 자치단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관심 덕분에 27번째 도시인 남양주에 배달특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으로 배달특급 활성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사업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 운영하는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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