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럭비 국대 손에 '붕' "오징어가 언제부터 하늘 날았니"

김민정 2021. 9. 2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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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국대팀과 럭비 국대팀이 오징어게임을 펼쳤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한팀으로 럭비 국가대표팀과 오징어게임을 펼쳤다.

본격적으로 오징어게임을 펼치면서 국대팀은 깨금발이라는 페널티를 받았다.

예전 '무한도전'에서 치열한 오징어게임을 펼친 경험이 있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등은 럭비 국대팀에 비해 한결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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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국대팀과 럭비 국대팀이 오징어게임을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한팀으로 럭비 국가대표팀과 오징어게임을 펼쳤다.

본격적으로 오징어게임을 펼치면서 국대팀은 깨금발이라는 페널티를 받았다. 오징어 국대팀이 먼저 공격을 펼쳤고, 럭비 국대팀이 수비를 하게 됐다.

대치가 시작되자 럭비 국대팀 최성덕은 “무서워”라며 긴장하는 모습으로 오징어 국대팀을 웃게 했다. 예전 ‘무한도전’에서 치열한 오징어게임을 펼친 경험이 있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등은 럭비 국대팀에 비해 한결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막상 게임에 들어가자 럭비 국대팀은 꺠금발이라는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국대 다운 플레이를 펼쳤다. 유재석은 장용흥 선수에게 번쩍 들리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유재석은 “수없이 많이 해본 게임인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장성민 선수와 유재석이 서로 맞붙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장성민 선수와 부딪히면서 튕겨나가고 말았다. 유재석은 “여기가 우주인 줄 알았다”라는 소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럭비 국대팀이 3대 1로 승리했다. 럭비 국대팀은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놀았다”라며 함께 게임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시청자들은 양팀 모두 게임을 즐기는 모습에 함께 즐거워했다. “선수들이 재밌어하네”, “오늘 다들 날아다녀 크크”, “최성덕 선수랑 김종국이 만나는 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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