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대표 3팀, 롤드컵 위해 아이슬란드로 출국..RNG는 하루 연기

안수민 2021. 9. 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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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사진=LPL 官方).
중국 LPL 대표 팀 에드워드 게이밍(EDG), 펀플러스 피닉스(FPX), 리닝 게이밍(LNG)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은 하루 늦게 출발한다.

LPL 대표 세 팀 EDG, FPX, LNG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2021 롤드컵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세 팀은 모두 각각 다른 전세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LPL 3번 시드 RNG도 같은 날 출국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고 전했다.

RNG는 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5일 아이슬란드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일정이 연기돼 공식 일정에 따라 26일 아이슬란드로 출발한다"며 "현재 선수들은 모두 호텔에서 쉬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웃' 이예찬과 '바이퍼' 박도현이 있는 EDG는 2021 LPL 서머 우승을 차지하면서 롤드컵 1번 시드를 획득했다. '너구리' 장하권과 '도인비' 김태상의 FPX는 서머 준우승으로 2번 시드 자격을 얻었으며 RNG와 LNG는 선발전을 통해 각각 3, 4번 시드로 2021 롤드컵에 참가한다.

한편 LCK 대표인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 T1, 한화생명e스포츠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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