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절도범, 코로나 검사 대기 틈타 교도소 정문서 탈주

하정연 기자 입력 2021. 9.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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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호송돼 수감되기 전 코로나 검사를 위해 대기하던 20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도주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4시쯤 경기 의정부 교도소로 호송된 20대 A씨가 코로나 검사를 위해 정문 인근에서 대기하다 도주했습니다.

앞서 A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던 도중 수차례 법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발부됐었는데 오늘 다른 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약 150명의 인력을 동원해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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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호송돼 수감되기 전 코로나 검사를 위해 대기하던 20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도주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4시쯤 경기 의정부 교도소로 호송된 20대 A씨가 코로나 검사를 위해 정문 인근에서 대기하다 도주했습니다.

앞서 A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던 도중 수차례 법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발부됐었는데 오늘 다른 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약 150명의 인력을 동원해 A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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