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킥보드 충전하다 불" 경남 창원 아파트서 화재
하정연 기자 2021. 9. 25. 23:42
오늘(25일) 오후 5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15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는데 아파트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에 남아있던 23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킥보드를 충전하다가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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