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이수경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 (전참시)

박정민 2021. 9. 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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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 소속 배우인 이수경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이수경이 출연한 가운데, 소속사 사장 김남길이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김남길은 "소속 배우 영화가 개봉하니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 이벤트 형식으로 일일 매니저를 해주면 어떨까 싶었다"며 일일 매니저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김남길 소속사 소속 배우는 이수경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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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남길이 소속 배우인 이수경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이수경이 출연한 가운데, 소속사 사장 김남길이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김남길은 "소속 배우 영화가 개봉하니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 이벤트 형식으로 일일 매니저를 해주면 어떨까 싶었다"며 일일 매니저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매니저로 스튜디오에 방문한 김남길을 보며 MC들이 술렁거렸다. 현재 김남길 소속사 소속 배우는 이수경뿐이라고. 김남길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는 엄청 공격적이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는데 외적인 활동을 할 땐 어색해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편안하게 적응하는 걸 보여주면 어떨까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남길은 제작사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와 함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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