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유수빈, 류준열만 바라보는 손나은에 씁쓸

석훈철 2021. 9. 25.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수빈이 류준열에 관심있는 손나은의 모습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강재(류준열 분)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민정(손나은 분)의 모습에 씁쓸함을 느끼는 딱이(유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은 "오빠 아프다면서요 많이 아파요?"라고 딱이에게 물었다.

민정은 "오빠 이름이 딱이가 아니라 이순주라면서요?"라며 "딱이는 사람 이름이 아니라 강아지 이름 같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수빈이 류준열에 관심있는 손나은의 모습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인간실격’에서는 강재(류준열 분)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민정(손나은 분)의 모습에 씁쓸함을 느끼는 딱이(유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은 "오빠 아프다면서요 많이 아파요?"라고 딱이에게 물었다. 딱이는 "그냥 기운이 없었다"고 답했다. 민정은 "그 기분 안다"고 화답했다.

민정은 "오빠 이름이 딱이가 아니라 이순주라면서요?"라며 "딱이는 사람 이름이 아니라 강아지 이름 같았다"고 했다. 이어 "딱이 오빠라 부르지 말고 순주 씨라 불러야겠다"고 했다. 이에 딱이는 "그러세요"라며 머쓱해했다.

민정은 강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강재랑 연락해봤어요? 하루종일 연락이 안 된다"며 강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딱이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인간실격’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