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에 신난 넷플릭스, K-오리지널 10편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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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기세를 몰아 올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월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25일 온라인으로 '넷플릭스 코리아 투둠(TUDUM): 한국 스포트라이트' 행사를 열고 '신세계로부터' 등 추후 공개할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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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기세를 몰아 올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월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25일 온라인으로 '넷플릭스 코리아 투둠(TUDUM): 한국 스포트라이트' 행사를 열고 '신세계로부터' 등 추후 공개할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콘텐츠 목록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는 10월 1일 '백스피릿'을 시작으로 10월 15일 '마이 네임', 11월 19일 '지옥', 11월 20일 '신세계로부터', 12월 '먹보와 털보', '고요의 바다', '솔로지옥', 2022년 1월 '소년심판', '지금 우리 학교는' 2월 '모럴센스'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10편을 선보인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예능 '신세계로부터'는 행사의 진행을 맡았던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엑소의 카이 외에도 이승기, 은지원, 박나래, 조보아 등 6명의 스타가 출연해 꿈꾸던 모든 것이 실현되는 가상 세계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카이는 "시트콤을 찍는 것처럼 황당한 상황의 연속이었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이렇게 비참했던 적이 없었다. 탈출하고 싶었고,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의 송강과 'D.P.'의 정해인이 등장하는 팬들을 위한 영상, 한소희 주연의 누아르 극 '마이 네임' 및 연상호 감독의 신작 '지옥' 티저 영상 등을 공개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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