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상화폐 단속 강화'에 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하락

김형근 입력 2021. 9. 25. 22: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단속 강화 방침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표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24일 오후 3시 반 기준 비트코인의 코인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86% 하락한 4만2천907.5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규모가 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8천75억1천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덩치가 큰 이더리움도 같은 시각 24시간 전과 비교해 5.82% 하락한 2천958.4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어제 모든 종류의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 금융 활동'으로 규정하면서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