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황영희, 이하늬에 경고 "너는 먼지같은 존재였어"

이종환 기자 2021. 9. 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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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황영희가 이하늬에 경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가 고모 강은화(황영희 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은화는 이어 "가족이라는 게 말이다. 금융재산 같은걸로 관계가 드러나는 거 아니겠니. 너네 집에서 너한테 해준게 뭐가 있니. 없지. 그게 너의 위치다. 너는 먼지같은 존재였어. 앞으로도 유민에서 너의 본분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고 경고하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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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원 더 우먼' 방송화면 캡쳐
'원 더 우먼' 황영희가 이하늬에 경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가 고모 강은화(황영희 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은화는 "니가 머리를 다쳤다는 수군대는 사람들이 있어서 주총 때 얘기를 좀 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가 막았다고 하며, "어떻게 구워삶았니"라고 물었다.

한승욱(이상윤 분)이 최대주주임을 모르는 조연주는 얼떨떨했다. 강은화는 "너한테는 사촌 시아주버니정도 되나. 미국에서 온 대주주"라고 덧붙였다.

강은화는 이어 "가족이라는 게 말이다. 금융재산 같은걸로 관계가 드러나는 거 아니겠니. 너네 집에서 너한테 해준게 뭐가 있니. 없지. 그게 너의 위치다. 너는 먼지같은 존재였어. 앞으로도 유민에서 너의 본분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고 경고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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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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