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이재균, 남궁민에 "1년 전 국정원에 연락했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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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남궁민이 1년 전 사건의 진실에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4회에서는 1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한지혁(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혁은 죽어가던 이춘길에 "왜 내가 준 번호로 전화를 주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춘길은 "한선생이 준 번호로 연락했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온 건 다른 사람이었다. 날 죽이러 온 거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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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검은 태양' 남궁민이 1년 전 사건의 진실에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4회에서는 1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한지혁(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혁은 공원에 앉아 이춘길(이재균)과의 대화 내용을 기억해 냈다. 한지혁은 죽어가던 이춘길에 "왜 내가 준 번호로 전화를 주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춘길은 "한선생이 준 번호로 연락했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온 건 다른 사람이었다. 날 죽이러 온 거였다"고 답했다.
이후 그의 곁에는 천명기(한봉식)가 나타나 한지혁이 부탁한 서류를 건넸다. 천명기와의 대화를 통해 한지혁은 이번 사건이 하동균(김도현)과 어떤 연관이 있음을 알아챘다.
그러면서 한지혁은 "부탁 하나만 더 할게. 비상 연락 마지막으로 전달받은 게 누군지 알아봐 줘. 급한 거니까 빨리 알아봐 줘"라고 부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검은 태양']
검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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