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와 교제중"..서상원에 폭탄 발언

이시호 기자 2021. 9. 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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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차' 배우 김선호가 작중 신민아의 아버지 서상원에 자신이 신민아의 남자친구라고 말해버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의 아버지 윤태화(서상원 분)와 홍두식(김선호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홍두식은 앞서 셀프주유소에서 윤태화를 마주쳐 기계 사용을 도왔고, 윤태화는 홍두식이 자신에게 반말을 쓰자 불쾌한 티를 냈다.

윤태화는 윤혜진의 집에서 다시 홍두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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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방송 화면 캡처

'갯차' 배우 김선호가 작중 신민아의 아버지 서상원에 자신이 신민아의 남자친구라고 말해버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의 아버지 윤태화(서상원 분)와 홍두식(김선호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홍두식은 앞서 셀프주유소에서 윤태화를 마주쳐 기계 사용을 도왔고, 윤태화는 홍두식이 자신에게 반말을 쓰자 불쾌한 티를 냈다. 윤태화는 윤혜진의 집에서 다시 홍두식을 만났다. 윤태화는 "원래 이 집에 자주 드나드냐"고 물었고, 홍두식은 "빈도로 따지면 가끔은 아니지"라며 오해를 키웠다.

윤태화는 "내 딸이랑 어떤 사이냐. 내 듣자하니 둘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던데. 밤에 둘이 부둥켜 안고 있었다던데"라며 홍두식의 손을 힘주어 잡았고, 홍두식은 결국 "네 맞다. 저 혜진이 남자친구다"라며 거짓말을 저질러버렸다. 홍두식은 이후 윤혜진에 "오늘만 넘기려고. 그럼 어떡하냐. 손이 부서질 것 같은데. 저렇게 오해하고 계시는데 어떡하냐. 하루 연극하고 끝내는 게 깔끔하다"며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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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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