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전북지역 보건소 직원 근무량도 증가
박웅 2021. 9. 25. 21:39
[KBS 전주]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보건소 직원들의 초과 근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 지역 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 유행 전인 2019년에는 한 달 평균 29.2시간을 초과 근무했는데, 지난해에는 37.1시간을 더 일했습니다.
신 의원은 의료 현장의 업무량이 급증한 만큼 코로나 전담병원의 의료 체계도 개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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