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김정임, 子 휴대폰 사용 놓고 의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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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에서 홍성흔과 김정임의 의견이 충돌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아들 화철의 휴대폰 사용을 놓고 의견이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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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남2'에서 홍성흔과 김정임의 의견이 충돌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아들 화철의 휴대폰 사용을 놓고 의견이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의 휴대폰 사용을 찬성하는 홍성흔은 "자기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김정임은 "화철이가 단톡방에 욕 써서 학교에 불려간 적이 있다. 난 계속 이런 현실적인 피드백에서 고민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정임은 "아들이 조금 휴대폰에서 벗어나 생활할 수 있으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겠지만 성향 자체가 그러지 못한다. 휴대폰을 하느라 다른 일에 집중하질 못한다"고 설명했고, 홍성흔은 "화철이가 나랑 판박이이지 않냐. 내가 어렸을 때를 보면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었다. 차라리 마음껏 휴대폰을 쓰게 하는 건 어떠냐"고 설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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