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군기지 사고 대응할 '핫라인' 구축
노준철 2021. 9. 25. 21:37
[KBS 부산]부산시는 주한미군 기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주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사고 발생 48시간 안에 통보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주한미군 관련 시설이 있는 남구와 해운대구, 동구, 강서구와 상호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지난해 부산시의회가 제정한 '미군 주둔 지역 등 안전·환경 사고 예방과 대응, 후속 조치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입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첫 3천 명대…“연휴 기간 이동량 급증”
-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 이낙연 ‘첫 1위’…누적득표 이재명 과반 유지
- 美 방송서 BTS 안무 따라한 문 대통령…“제 수백 번 연설보다 효과적”
- [여심야심] 달라진 최재형, 거침 없이 우클릭…득일까 실일까
- [속고살지마] 다가구와 다세대의 결정적 차이
- 부산 사나이 나훈아는 왜 5·18 노래 ‘엄니’를 불렀나?
- 젊음 바친 회사인데…2년 걸린 ‘혈관 질환’ 산재 인정
- [크랩] 당신이 몰랐던 인간 돕는 ‘착한’ 모기?
- 하루 새 61만여 명 접종…미접종자 예약률은 2.7% 불과
- [사사건건] 누군가의 끝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 ‘생명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