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군기지 사고 대응할 '핫라인' 구축

노준철 2021. 9.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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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는 주한미군 기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주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사고 발생 48시간 안에 통보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주한미군 관련 시설이 있는 남구와 해운대구, 동구, 강서구와 상호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지난해 부산시의회가 제정한 '미군 주둔 지역 등 안전·환경 사고 예방과 대응, 후속 조치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입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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