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신민아 父에 "남자친구다" 첫 소개 ('갯마을 차차차')
"나한테 반말한 거 맞지?"
김선호, 남자친구 대행?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신민아의 부모님에게 자신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9회에는 윤혜진(신민아 분)의 아버지 윤태화(서상원 분)와 어머니 이명신(우미화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태화는 혜진을 만나기 위해 공진으로 향하던 중 주유소에 갔고, 두식이 주유를 도와줬다. 두식은 첫 만남부터 반말로 태화를 도와줬고, 태화는 아내에게 "저 친구 지금 나한테 반말한 거 맞지?"라며 불쾌해 했다.
이어 부모님은 혜진의 집에 갔고, 혜진의 집 화장실에서 두식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진은 "홍반장! 홍반장이 여기 왜 있어?"라고 말했고 두식은 "샤워기 고치러 왔지. 수압 짱짱한 걸로 갈아놨다. 돈 줘"라고 말했다.
아버지 태화는 "혜진이 아버지다"라고 말했고, 두식은 놀라지 않고 "대충 짐작은 했어. 기름은 잘 넣었지?"라며 "아까 기름 넣는 거 도와드렸거든"이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앞서 조남숙(차청화 분)이 말한 내용을 들었고, 두식에게 "내 딸이랑 어떤 사이인가? 듣자하니 둘이 하룻 밤을 같이 보냈다는데 아닌가? 밤에 둘이 부둥켜 안고 있었다던데?"라고 말했다.
두식은 "맞다. 혜진이 남자친구다"라고 인사했다. 두식은 혜진에게 "나중엔 헤어지자고 하면 되고. 오늘 하루 알바 쓴다고 생각해. 일일 남자친구 대행"이라며 하루만 버티자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희, "미운 엄마가 낳은 날 왜 키웠어?"...이종원과 갈등->가출행('신사와 아가씨') | 텐아시아
- 이세희, 父 이종원에 "母 오현경과 이혼해라" ('신사와 아가씨') | 텐아시아
- '신사와 아가씨' 오늘(25일) 첫 방송, KBS 주말극 자존심 이을까 | 텐아시아
- 김선호 vs 이상이, 신민아 부모님과 상견례…남자친구로 낙점 받은 이는?('갯마을 차차차') | 텐아
- 박하선 VS 김지은, 심각한 분위기 속 대립 ('검은 태양') | 텐아시아
- 유재석, 탄핵 정국 간접 언급했다…"안개가 걷히고 일상 되찾는 날 올 것" ('핑계고 시상식') | 텐
- 주지훈, ♥정유미와 결혼하려 민트 반지도 준비했는데…김갑수 반대에 '쭈글' | 텐아시아
- '굿파트너 아역' 유나, 중1이지만 7년차 배우…영화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전참시') | 텐아시아
- 박서진, 군면제 논란 이겨내고 신인상 수상…"생각도 못 했다" ('KBS 연예대상') | 텐아시아
- 채정안도 울었다…이지혜, 엄마도 모르게 셋째 시험관 준비한 이유 ('동상이몽')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