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2492명..내일 2700명 안팎 예상

오세성 2021. 9.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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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5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492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7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날은 신규 확진자가 3273명으로 집계돼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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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5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4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2924명보다는 434명 적지만, 한 주 전인 18일의 1852명보다는 640명 늘었다. 2492명은 최종 집계치 기준으로도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942명, 경기 689명, 인천 175명 등 수도권에서 1806명(72.5%)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686명(27.5%)으로 대구 141명, 경북 85명, 충남 75명, 경남 72명, 대전 53명, 충북 50명, 부산 46명, 강원 44명, 광주 40명, 전북 26명, 울산 25명, 전남 19명, 제주 7명, 세종 3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7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기에 증가 폭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전날은 신규 확진자가 3273명으로 집계돼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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