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서튼 감독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 보여줘 놀랐다" [고척 톡톡]

길준영 입력 2021. 9. 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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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전준우는 6타수 5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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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SSG와 힘든 경기를 치르고 와서 선수들이 피곤할 수 있었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놀라웠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전준우는 6타수 5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이인복은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1사구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데뷔 첫 선발승을 수확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SSG와 힘든 경기를 치르고 와서 선수들이 피곤할 수 있었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놀라웠다. 오늘은 팀 사정상 불펜 선수층이 얇았지만 이인복이 6이닝을 던져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 이후 나온 투수들도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오늘은 우리팀의 정체성이 잘 나온 경기였고 선수들의 파이팅 스피릿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오는 26일 선발투수로 앤더슨 프랑코를 예고했다. 키움은 김동혁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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