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선두 바짝 추격' 김상식 감독, "열심히 하면 역전의 기회 올 것"

반진혁 기자 2021. 9. 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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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상대가 아닌 팀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북 현대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 선제 득점으로 3경기 연속골 활약을 이어갔는데 "전북과 K리그와 템포, 몸싸움에도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다.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힘들 수도 있을까 미안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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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전주) =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상대가 아닌 팀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북 현대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선두 울산 현대와의 격차 1점을 유지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끝까지 박수를 쳐준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백승호 선수의 선제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와서 수월하게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에는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서 쉽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전방 압박을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잘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 선제 득점으로 3경기 연속골 활약을 이어갔는데 "전북과 K리그와 템포, 몸싸움에도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다.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힘들 수도 있을까 미안하다"고 격려했다.

일류첸코 퇴장에 대해서는 "자주 나오면 안 되겠지만, 언제든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려다가 그런 것이기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최근 부진한 모습이 있었지만,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과감한 슈팅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간만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대해서는 "항상 전북의 에이스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한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 수비와 몸싸움에서 소극적인 모습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지시대로 잘 따라주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믿음을 보였다.

끝으로 "열심히 하면 역전의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맞대결 전까지 울산을 신경 쓰지 않고 팀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우승 레이스에 대해 언급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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