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이종원 교통사고 목격 "죽을 뻔했잖아"(신사와아가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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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이종원의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25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박수철(이종원)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박단단(이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이 승차하고 있던 버스와 한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박단단은 타박상을 입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박수철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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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이종원의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25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박수철(이종원)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박단단(이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이 승차하고 있던 버스와 한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박단단은 타박상을 입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박수철임을 확인했다.
급히 버스에서 내린 박단단은 그에게 다가가 "아빠지. 아빠 맞네. 지금 여기서 뭐하냐. 이 오토바이는 뭐야. 아빠 이게 다 뭐냐고. 아빠 방금 죽을 뻔했잖아"고 눈물을 쏟아냈다.
박수철은 회사 퇴사 후 퀵 배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뒤늦게 이를 안 박단단은 "회사를 그만뒀으면 이야기했어야지. 지금까지 우리 속이고 6개월 동안 이 일을 했던 거냐. 이렇게 위험한 일 왜 하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수철은 "전세금 대출도 갚아야 한다"며 "아무튼 당분간 엄마한테 말하지 마라. 엄마 걱정한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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