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백승호 프리킥골+일류첸코 퇴장' 전북, 인천 2대0 꺾고 3연승 질주

윤진만 입력 2021. 9. 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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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전북 현대가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북은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에서 전반 38분 터진 백승호의 선제골과 후반 31분 구스타보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0 승리했다.

같은 날 홈에서 광주를 1대0으로 꺾은 울산이 61점, 전북이 60점.

전북은 남은시간 2-0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내며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는 한편, 이 경기를 지켜봤을 울산을 다시 한번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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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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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산 현대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전북 현대가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전북은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에서 전반 38분 터진 백승호의 선제골과 후반 31분 구스타보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0 승리했다.

후반 14분 일류첸코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생긴 악재를 극복했다.

이로써 수원 삼성(1대0), 광주 FC(2대1)전 포함 3연승 및 5연속 무패(4승 1무)를 내달리며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같은 날 홈에서 광주를 1대0으로 꺾은 울산이 61점, 전북이 60점.

반면 스플릿A 재진입을 바라는 인천은 3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하는 빈공 속 5경기 연속 무승 늪(1무 4패)에 빠졌다. 전북전 무승도 10경기(5무 5패)로 늘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일류첸코를 최전방에 세우고 문선민 김승대 김보경 송민규를 2선에 배치했다. 이승기 쿠니모토 류재문 최영준 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줄부상에 따라 백승호가 이날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지난라운드 서울전과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서울전에서 선발 제외했던 외국인 트리오 무고사, 아길라르, 델브리지를 모두 선발에 포함했다. 조성환 감독은 "수비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이 초반 공세를 펼쳤다. 19분 김보경 프리킥이 홍정호 이마에 닿았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무위에 그쳤다. 26분 김보경의 왼발 중거리 슛은 골문 위로 살짝 떴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던 인천이 29분만에 2장의 교체카드를 먼저 꺼냈다. 22세이하 카드인 박창환 구본철을 불러들이고 송시우 김도혁을 투입했다.

선제골은 전북 쪽에서 나왔다. 38분, 문선민이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파울을 얻었다. 이를 키커로 나선 백승호가 골문 우측 상단에 꽂히는 '대포알 슛'으로 득점했다. 수원 삼성~광주전에 이은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4호골.

인천 벤치에서 판정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했다. 주심은 벤치로 다가가 조성환 감독과 코치에게 경고를 내밀었다.

기세를 탄 전북은 전반 41분과 42분 김보경과 문선민의 연속골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전반은 전북이 1골 앞선 채 끝났다.

후반 역습으로 기회를 노리던 전북, 14분만에 크나큰 악재가 터졌다. 앞선 후반 10분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고의적인 파울로 경고를 받은 공격수 일류첸코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 문전 앞 높은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었다는 판정이었다.

숫적 열세에 놓인 김 감독은 부랴부랴 선수교체를 시도했다. 김승대 김보경을 불러들이고 이유현 구스타보를 투입했다. 4-4-1 전술로, 측면 수비수인 이유현은 중원에서 백승호와 짝을 이뤘다.

인천이 반격에 나섰다. 김현, 네게바를 투입하며 고삐를 당겼다. 23분 아길라르의 강력한 중거리 슛은 송범근에게 막혔다. 25분 네게바가 빠른 발로 역습에 나섰지만, 마무리 과정이 아쉬웠다.

몰아치던 인천. 기회 뒤에 위기가 찾아왔다. 역습 상황에서 송민규의 어시스트를 받은 구스타보가 골문 구석을 찌르는 침착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구스타보는 8월 28일 수원FC전 이후 근 한달만에 골맛을 봤다. 12호골.

송민규는 지난 광주전에서 전북 데뷔골을 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전북은 남은시간 2-0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내며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는 한편, 이 경기를 지켜봤을 울산을 다시 한번 압박했다.
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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