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오현경x안우연, 투자 실수로 전세금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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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에서 오현경과 안우연이 투자 실수로 전세금을 날렸다.
25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회에서는 차연실(오현경)과 박대범(안우연)이 사기를 당하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차연실은 "이 집 전세금 날린 거 단단이랑 아빠가 알아봐라.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라고 따졌고, 박대범은 "나라고 답이 있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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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 오현경과 안우연이 투자 실수로 전세금을 날렸다.
25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회에서는 차연실(오현경)과 박대범(안우연)이 사기를 당하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연실은 코까지 골며 편하게 자고 있는 박대범에 "지금 편하게 잘 때냐"라고 소리치며 그를 깨웠다. 그러면서 차연실은 "이 집 전세금 날린 거 단단이랑 아빠가 알아봐라.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라고 따졌고, 박대범은 "나라고 답이 있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차연실은 "네 아버지가 알기 전에 이 집 전세금은 채워 넣어야지"라고 말했지만 박대범은 여전히 뻔뻔하게 "어디라서 장기라도 팔까"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대범은 "난 돈이 없으니까 있는 1000만 원만 투자하자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이 집 월세로 돌려서 투자하자고 한 건 엄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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