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선발출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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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 선발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27일 새벽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승점 9점으로 7위고, 아스날(승점 6점)은 13위다.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지난 5라운드 첼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23일 울버햄튼과 리그컵서 후반 16분 교체로 출전해 30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이 25일 토트넘 팀훈련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상이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야후스포츠’는 아스날전 손흥민을 예상 베스트11에 올렸다. 아울러 루카스 모우라까지 부상에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요리스, 탕강가, 로메로, 다이어, 레길론, 알리,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로셀소, 케인, 손흥민으로 아스날전 임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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