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김태완 기자 2021. 9.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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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가로림만 갯벌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새벽에 해루질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동생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께 남자 친구와 물이 빠진 해변에 해루질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해경은 A씨가 해루질 나갔다가 물이 차오르자 순간 빠져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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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해루질을 나간 뒤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을 이송하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25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가로림만 갯벌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새벽에 해루질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동생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께 남자 친구와 물이 빠진 해변에 해루질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해경은 A씨가 해루질 나갔다가 물이 차오르자 순간 빠져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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