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강세정, 이종원 떠났다 "여긴 감옥이다"

김종은 기자 2021. 9. 25.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에서 강세정이 이종원의 곁을 떠났다.

25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회에서는 지영(강세정)이 수철(이종원)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1995년, 박수철은 단단을 품에 안고 지영의 손을 잡았다.

그러면서 지영은 "우리 단단이는 어쩌냐"는 수철의 말에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갈게"라고 답하며 택시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 강세정이 이종원의 곁을 떠났다.

25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회에서는 지영(강세정)이 수철(이종원)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1995년, 박수철은 단단을 품에 안고 지영의 손을 잡았다. 그는 "지영아 가지 마, 정말 왜 이래"라고 애원했지만, 지영은 "이거 놔. 놓으라고"라며 손을 뿌리쳤다.

지영은 "요즘 너 많이 힘든 거 알아.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더 노력할게. 그러니까 제발 이러지 마"라는 말에 "오빠가 이럴 때마다 내가 얼마나 미치겠는지 아냐. 오빠가 잘못해서 떠나는 거 아니다. 그냥 숨이 막힐 것 같다. 이건 사는 게 아니다. 감옥 같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감옥 같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영은 "우리 단단이는 어쩌냐"는 수철의 말에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갈게"라고 답하며 택시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