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강세정, 이종원 떠났다 "여긴 감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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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에서 강세정이 이종원의 곁을 떠났다.
25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회에서는 지영(강세정)이 수철(이종원)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1995년, 박수철은 단단을 품에 안고 지영의 손을 잡았다.
그러면서 지영은 "우리 단단이는 어쩌냐"는 수철의 말에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갈게"라고 답하며 택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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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 강세정이 이종원의 곁을 떠났다.
25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회에서는 지영(강세정)이 수철(이종원)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1995년, 박수철은 단단을 품에 안고 지영의 손을 잡았다. 그는 "지영아 가지 마, 정말 왜 이래"라고 애원했지만, 지영은 "이거 놔. 놓으라고"라며 손을 뿌리쳤다.
지영은 "요즘 너 많이 힘든 거 알아.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더 노력할게. 그러니까 제발 이러지 마"라는 말에 "오빠가 이럴 때마다 내가 얼마나 미치겠는지 아냐. 오빠가 잘못해서 떠나는 거 아니다. 그냥 숨이 막힐 것 같다. 이건 사는 게 아니다. 감옥 같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감옥 같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영은 "우리 단단이는 어쩌냐"는 수철의 말에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갈게"라고 답하며 택시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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